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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
2009-11-23 오전 11:12:57
‘고소한 가을별미의 축제’
“명지시장 전어 축제”

올해는 어느때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끝날 것 같지 않던 무더위도 어느덧 가을 바람에 수그러들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면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가을의 별미, 전어입니다. 특히, 명지시장 전어축제에서 즐기는 전어맛은 전국 최고라고 하는데요. 가을전어의 고소한 맛, 제8회 명지시장 전어축제를 소개합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전어의 고소함을 말해주는 재밌는 속담인데요, 이렇게 맛있는 전어 중에서도 전국적으로 가장 맛있다는 명지시장 전어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축제, 강서구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8월 26일부터 3일간 명지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재래시장의 구수한 전통과 문화, 낙동강 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명지시장은 너무도 흥겨운 축제한마당이었는데요,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전어회 무료시식회는 물론 풍물패 마당놀이와 어울림 한마당 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보는 이의 입과 눈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명지시장의 후덕한 인심을 담은 푸짐한 전어회가 너무도 맛있었습니다.

“여름지내고 찬바람불면 제일 생각나는게 전어아입니까? ”
“전어는 많지만 명지전어가 제일 꼬소하고 맛있는것 같네요”
전어아줌마 “전어대가리 하나에 깨가 서말이라 안합니까? 그 정도로 꼬소합니다. 특히, 우리 명지전어는 다른 전어하고 비교할 수없이 꼬소합니다.”

전어는 예로부터 상하 귀천을 가리지 않고 좋아해, 사먹는 사람이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서 돈 “전”자 전어로 부른다고 합니다. 전어요리는 소금을 뿌려 구어 먹거나 회로 먹는데, 회로 먹을 때는 뼈를 대각선으로 길게 엇쓸어서 먹는게 제맛입니다. 무침은 맵싸한 청양고추에 양파와 마늘 깻잎을 넣고 초고추장으로 비벼주면 맛있는 전어무침이 됩니다. 전어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예방에 좋고, 뼈째 먹는 만큼 칼슘은 물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피로해소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과 영양가를 겸비한 명지시장 가을 전어! 가을전어와 함께 한 맛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었습니다.

“8회째를 맞는 명지시장 전어 축제는 우리 지역에서 잡히는 전어를 전국으로 알리고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전어의 맛과 영양 그리고 축제의 즐거움은 여름 내내 지쳤던 우리의 몸과 마음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명지시장에 오셔서 맛있고 저렴한 전어의 맛을 즐겨보는 것,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합니다. 지금까지 명지시장 전어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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