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Video News 영상소식

보이스피싱 예방 對 국민 홍보 영상
2009-12-01 오후 12:18:12
○ 내 용

- 보이스 피싱 사례 소개

- 보이스 피싱 예방법

○ 분 량 : 21분 44초

○ 제 작 : 국가정보원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 앞으로 우편물이 반송되어서 음성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검찰청입니다. 몇차례 출두요구에도 불구하고 출두하지 ..."
"니 새끼를 지금 납치해 왔어"
"네?"
"니 아들 납치해 왔다고! 들어와.. 울지말고!"
"아빠"

당신의 재산을 노리는 한통의 사기전화 얼굴없는 범죄! 보이스피싱!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혹은 납치를 가장한 사기전화에 속아 한순간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돈을 갈취당하는 피해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당신에게 걸려올지 모를 보이스피싱!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침! 이건만 꼭 알아야 합니다.

"엄마! 미안해! 내가 사기를 당할 줄은 몰랐어. 어떻게 전화로 하는 ..."
"여보세요?..."
"미안해! "

올해나이 스물하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던 은영양!

"...바로 주문해드리겠습니다."
하루에도 몇개씩 하는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고 있었던 그녀,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 이유는 다음학기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입금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은돈은 무려 650만원 가량.
하지만, 어느날 걸려온 한통의 전화가 모든것을 바꿔버렸습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 앞으로 우편물이 반송되어서 음성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상담직원 연결은 0번을 눌러주세요."
"우편서비스와 금융서비스가 하나로 중앙우체국입니다. 고객님! 우편물이 반송되었다는 음성메시지를 받으셨다구요?"
"네"
"아! 그러셨어요? 먼저 성함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말씀해 주시면 확인해 드릴께요. "
"정은영이구요. 주민번호는..."
"정은영씨 본인 맞으시지요? 고객님 보니까 고객님께서 신청하신 우체국 멤버십 신용카드가 발급이 됐는데요."
"어! 저 그런거 신청한적 없는데요"
"아! 그러셨어요? 고객님, 그러면 명의 도용카드가 신청됐을 수도 있어요"
"네?"
"그럼 카드정지도 신청해 드리구요, 경찰에 사고 신고도 접수해 드릴께요. 요즘 인터넷으로 신용정보를 빼내서 카드를 만드는 사기가 많거든요."

그리고 잠시 후 또 걸려온 한통의 전화!
"여보세요?"
"경찰청 지능범죄 수사과 최형사입니다. 우체국에서 연락을 받았는데요, 통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전코드를 설정해야 하거든요? 일단 가까운 현금인출기로 가세요. 그리고 은행직원들도 같이 공무해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절대로 은행에서도 알지 못하도록 하시구요. "

자신은 경찰청 직원이고 현재 은영양의 카드가 도용되고 있는거 같다는 사기단의 말을 그대로 믿은 그녀!
그녀는 전화를 통해 알려주는대로 현금인출기 버튼을 조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던 그녀,
그길로 우체국에 가 확인을 해 보았지만 전혀 다른 얘기를 듣게 됩니다.

"전화하셨다니깐요. 전 돈도 붙였어요"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는 전화상으로 개인정보를 물어보거나 자동응답 시스템으로

우편물 도착이나 반송등의 안내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뒤늦게 사기당한 것을 안 은영양!
하지만 이미 그녀의 통장에서 돈이 모두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한순간 가진걸 모두 잃은 그녀, 충격을 받은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맙니다.

"우체국인데 반송된 우편물이 있다" 혹은 "국세청인데 환급할 세금이 있다"라고 하는 전화 한번쯤 받아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안내하는대로 번호를 누르면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또 비밀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알려달라는 경우가 대부분데요, 이경우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화로 이용해서 현금을 빼가는 이른바 보이스 피싱이 심각한 사회문제기 때문입니다.
이런 전화들 대부분은 중국에 있는 사기조직들로부터 무작위로 걸려오는데요, 정부에서는 대부분의 전화에 001, 002, 006, 008과 같은 식별번호를 뜨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경우 반드시 의심해봐야 하고 또 국제전화 식별번호가 아니라고 해서 안심해서도 안됩니다.
정부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최근 3년간 17,000여명이 피해를 입었는가 하면 피해액만 해도 1,800여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는 분들이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거나 또는 형편이 넉넉지 않은 사분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최모할머니가 다급하게 은행은 찾은건 지난 5월!
보따리를 가슴에 안고 온 할머니는 매우 불안해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여기! 여기다가 좀 넣어줘요!"
할머니가 송금하려던 돈은 무려 3,000여만원!
"다 보내시게요?"
"예!"
"3,000만원, 현금으로 3,000만원이 들어있는데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이거 누구한테 보내는 거예요? 근데 대답을 안하시더라구요"
"그쪽으로만 넣어주면 되는거죠?"
"보이스피싱이 맞더라구요. 할머니께서 저희한테 직접 물어보기만 했더라면 저희가 막았죠"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은행에 오기전 한통의 전화를 받은 할머니,
"이게 뭐야? 여보세요?"
"서울지방 검찰청입니다. 귀하의 법정 출두일까지 출석하지 않아 음성메시지를 남겨드립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9번을..."
"무슨 검찰청이야! 나 잘못한것 없는데"
"네, 검찰청입니다. 최근 사기사범을 검거했는데요, 할머니 명의로 된 계좌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경찰청에서 조사 때문에 연락이 갈건데, 주민번호와 휴대폰번호 알려주지죠"
"휴대폰번호요? 예 010..."

검찰청 직원이라는 말만 믿고 신상정보를 알려준 할머니,
잠시후 또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왔다. 여보세요!"
"검찰청 지능 범죄수사과입니다."
자신을 형사라고 한 남자는 할머니 명의로 된 위조카드가 돌고있으니 통장에 든 돈 전부를 가르쳐주는 계좌로 옮겨놓으라고 합니다.

"혹시나 해서 이 휴대폰에 찍힌 번호로 전화를 해봤지."
"서울지방경찰청입니다."
"정말 경찰청이 나오더라니까? 그러니 믿었지"

그러나 그들은 검찰도 경찰도 아니었습니다.
중국에 비밀사무실을 차려두고 미리 입수한 전화번호를 갖고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돈을 갈취해가는 신종 사기꾼들이었습니다. 경찰청인줄 알았던 발신번호 역시 조작이었습니다.

"네! 앞의 두 사례에서 보셨듯이 사기전화! 즉 보이스피싱의 대표적인 수법이 바로 우체국이나 검찰 같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겁니다. 이들 대부분은 '당신의 금융정보가 유출되었으니, 지금 즉시 당신의 통장의 잔고를 비워야하고 우리가 새롭게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 놓아야한다.' 또는 '보안코드를 설정해야만 안전하다'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 얘기들 모두가 거짓입니다.
이 전화사기, 보이스피싱의 대부분이 현금 인출기를 이용해서 돈을 이체하게 하는데요,
문제는 현금인출기 사용을 교묘하게 조작시켜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돈을 빼간다는 겁니다.
네, 이들은 현금인출기로 만원을 인출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명세표 맨 아래 안전보안코드를 확인하라고 하는데 이때 문제가 발생할 경우 보안코드가 뜨지 않을거라고 얘기합니다.
피해자가 보안코드가 없다고 하면 직접 설정해야 한다며 카드를 넣고 ENG로 시작하는 버튼을 누루라고 하는데요 여기서부터 함정이 있습니다. 우선 원래 명세표에는 안전 보안코드가 없을뿐더러 ENG버튼은 현금 조작버튼을 영어로 하게 해 피해자로 하여금 현금인출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겁니다.
그다음부터는 영어로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있지도 않은 보안코드를 설정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현금을 빼 내가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국 그들이 새롭게 설정해야한다며 불러준 그들의 보안코드는 통장에서 돈을 빼가는 이체 금액이었던 겁니다."

보이스피싱 사기단들은 이제 어린 학생들에게 까지 접근합니다.
"누구지? 여보세요?"
"야 임마! 니가 숨어봤자지! 너 잡히면 죽을 줄 알어"
"전화 잘못 거셨어요"
"아까 그 번호잖아"
"야! 왜 안받아?"
"몰라! 장난전화야. 아까부터 계속 욕만 해 "

이렇게 전화를 해서 욕을 한다거나 귀찮게 휴대폰을 아예 끄도록하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범행대상자인 최군의 개인신상정보를 알아낸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게 해놓고 그 사이 집으로 전화를 해 납치를 가장합니다.
"여보세요?"
"아줌마 아들, 우리가 데리고 있어. 목소리 한번 들어볼래?"
"니 새끼를 지금 납치해 왔어"
"네?"
"니 아들 납치해 왔다고! 들어와.. 울지말고! 전화받어 니 아빠"
"아빠"

아들을 납치했다는 사기범들의 얘기에 최군의 어머니는 즉시 확인전화를 해봤지만 아들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미처 납치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사기범들의 얘기대로 현금 6천만원을 송금하고 마는데요,

"예 지금 넣었습니다. 예, 지금 막 들어갔어요. 예!"
"야! 너 어디있었어? 다친데 없어?"
"다친데? 없는데"
"어디있었어?"
"놀이터! 엄마 뭐 먹을거 없어?"

뒤늦게 사기전화에 당한것을 알게된 최군의 어머니,
하지만 6천만원이라는 돈은 보이스피싱 사기단들에게 고스란히 넘어간 후였습니다.

"지난 2007년 경기도 안양에서 발생했던 해진, 예슬양 납치사건!
이듬해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이들 모습에 모두가 충격에 빠졌는데요,
그런데 이 사건이후 보이스피싱을 가정한 납치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사기전화에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자녀들과 수시로 연락이 되야하는것은 물론이구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친구들, 선생님의 연락처, 그리고 학교나 학원등의 연락처를 사전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얼굴없는 범죄, 보이스피싱!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피해사례들을 보면서 '설마 나는 아니겠지', '내가 당하겠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사기전화, 보이스피싱에 얼마나 주의하고 있을까요? 실험을 통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서울의 한 회사!
제작진은 회사관계자의 협조를 얻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작진은 통신사 직원으로 가장해, 인터넷 속도를 높여 주겠다며 접근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실험 대상자는 26살의 정모씨
"여보세요?"
"네, 여기 한비탈 텔레콤 상담원 이동원입니다. 고객님 쓰시는 인터넷 속도 높여드릴려고 전화드렸는데요,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서 야외 물놀이 세트기구나 아니면 현금으로 20만원까지 드리고 있는데, 지금 신청하시면 기사가 바로 방문해서 오늘부터 바로 쓰실수가 있거든요?"
"네,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거예요?"
"주민번호랑 자동이체 계좌번호, 휴대폰번호 알려주시면 바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주민번호는요 84..."

두번째 실험대상은 29살의 황모씨
"여보세요?"
제작진은 병원 응급실 직원으로 가장, 통화를 해봤습니다.
"친구분중에 김태우씨라고 계시죠?"
"예? 누구요?"
"친구분중에 김태우씨라고 계시죠? 지금 교통사고를 당하셔가지고.."
"어떻게 다쳤는데요"
"교통사고 나가지고 흉부하고 두부를 크게 다치셨어요. 그래서 빨리 수술동의가 없으면 사망할 수도 있거든요. 지금 수술동의를 하실려면 주민번호하고 사는 곳 주소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주민번호 좀 말씀해 주세요"
"8109...."

그런데, 여기서 꼭 알아야 할 것은 공공기관에서는 절대 이런 전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체부에서 우편물 도착, 반송안내를 할때 절대 자동응답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안내는 문자메시지 또는 담당집배원이 직접 전화를 해 안내를 하며, 안내시에도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항은 절대 묻지 않습니다."

"수사기관에서는 전화를 걸어 개인의 금융정보나 신상자료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경찰을 사칭하며 전화를 걸어 몇가지 개인정보를 물어보거나 현금지급기로 유도하는 경우 100% 전화사기, 보이스피싱을 의심해도 좋습니다."

"국세청에서는 납세자에게 환급이 발생하였다고 문자메시지나 ARS전화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인출기를 통하여 보험금이나 국민연금을 환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는 개인에게 계좌이체나 보안코드 설정을 요청하는 전화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혹시 현금인출기로 유도하는 전화를 받으셨다면 은행직원들에게 반드시 문의해 주십시오.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나와 내 가족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전화, 보이스피싱 이렇게 예방하십시오.
먼저 전화를 받았을때 ARS 자동응답, 즉 녹음전화 메시지로 시작한다면 보이스피싱을 의심, 바로 끊어버리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또 전화를 통해 주민등록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등을 물어도 절대 알려주지 말아야 합니다.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절대 전화상으로 개인신상정보를 묻는 일이 없습니다.
만약 현금인출기로 유도할 경우 전화를 끊고 직접 해당기관에 전화 해 확인해 보셔야 하는데, 이때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당기관 연락처를 확인 후 전화를 하셔야 합니다.

발신번호에 해외번호나 001, 002, 006, 008과 같은 식별번호가 뜨는 경우에도 의심해야 하는데, 보이스 피싱은 80~90%가 국제전화번호로 걸려오기 때문입니다.
일반 국내전화번호라고 해도 신상정보를 묻는 전화는 절대로 경계를 늦추지 마십시오.
납치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 자녀와 긴급연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약속해 두여야하며
특히, 자녀가 해외여행 중이거나 유학중인 경우 긴급상황시 연락할 수 있는 번호를 한개 이상 확보해 두십시오.
그리고 개인정보가 공개될수 있는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 인터넷 매체에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게재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만약 보이스피싱에 속아 송금했을 경우엔 즉시 은행에 지급 정지 요청을 하고 수사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사기전화, 보이스피싱 예방! 나와 소중한 내 가족! 그리고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침입니다.

"전화를 통해서 세금이나 보험금을 환급해 주겠다는 식으로 금융거래를 유도하거나 카드가 도용됐다는 식으로 위협을 가하면서 개인정보를 물어본다면 그 전화는 분명 사기전화입니다.
어느 공공기관에서든 전화로 개인정보를 물어보거나 현금지급기로 금융거래를 하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
사기전화 보이스 피싱으로 부터 내 가족과 나를 지키는 일! 더이상 미뤄서는 안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 앞으로 우편물이 반송되어서 음성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검찰청입니다. 몇차례 출두요구에도 불구하고 출두하지 ..."
"니 새끼를 지금 납치해 왔어"
글수 : 74 (5 / 8)
1 2 3 4 5